[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집 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폰 서비스’를 21일 시작했다.

티브로드 ‘스마트홈폰 서비스’는 원 넘버 멀티 스마트폰(One Number Multi-SmartPhone) 서비스로, 인터넷과 인터넷전화에 가입한 고객에게 스마트AP 장비를 설치 및 임대해주는 서비스다. 스마트AP를 설치한 가입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집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또 유선전화 1회선, 그리고 스마트폰 4회선까지 무제한으로 무료 통화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값싼 집전화 요금에 전화를 주고받을 뿐 아니라, 집 안에 독립된 무선인터넷(Wi-Fi)까지 구축 가능하다.

걸려온 전화를 다른 가족에게 돌려주는 ‘내선 기능’, 외출시 집으로 걸려온 전화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부재중 전화 자동알림’, 가족 중 누군가 통화 중에도 새로 들어오는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는 ‘원넘버멀티콜’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브로드는 스마트홈폰 서비스 런칭과 함께 인터넷전화 정액요금제 2개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본료 2000원에 종량과금을 하는 ‘표준요금제’에 이어 기본료 3000원에 이동통화 30분을 무료 제공하는 ‘모바일 30’, 기본료 5000원에 유선 50분, 이동전화 50분을 제공하는 ‘무료 100’ 등이다.

박정우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스마트홈폰 서비스를 선택하면 티브로드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저렴한 요금으로 국내외 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 간에는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며 “휴대폰 요금 절감 효과에 더해 집 전화를 많이 쓰는 고객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서비스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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