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NRG가 고(故) 김환성을 추억했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1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룹 NRG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NRG 멤버들은 새 앨범 준비를 앞두고 18년 전 세상을 떠난 故김환성의 납골당을 찾았다.
멤버들은 故 김환성의 부모님을 만나 오랜만에 인사를 나눴다. 故 김환성 부모님은 NRG 멤버 3인방에게 “열심히 하고 건강 조심해라. 누구보다도 환성이가 너희들이 잘 되기를 바랄 거야”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故 김환성은 18년 전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이후 NRG는 ‘히트송’으로 컴백했고, 1위를 거머쥐었다. 1위의 자리에 오른 멤버들은 고인을 떠올리며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故김환성의 납골당에 여전히 많은 팬들의 선물이 쌓인 것을 보고 놀랐다. 이성진은 “허전하기는 해도 환성이랑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진짜 약속하는데 1등 하면 또 오겠다”고 말했다.
노유민 역시 “무대에 섰을 때 항상 그립다. 환성이가 옆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故) 김환성은 1996년 댄스그룹 깨비깨비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1997년 NRG 멤버로 합류했다. 김환성은 2000년 6월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환성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탈퇴했던 이성진과 천명훈이 NRG로 재합류했으며 2003년 5집 앨범 ‘히트송’으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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