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청년 인턴은 2개월 간 진행되는 재학생 대상 과정과 6개월 간 운영되는 졸업(예정)자 대상 과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 후 국내에서 일정 기간 본점 글로벌 유관부서와 영업점 업무를 경험하고 해외에서 해당국의 국외 영업점 업무를 지원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해외 인턴 수행시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에 집중 배치돼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 추진과 향후 성장성이 높은 아시아 지역의 청년 전문가의 자질을 배양하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글로벌 청년 인턴 프로그램에 대해 은행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해외 시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국내 은행들 중 가장 많은 24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전략목표인 글로벌 이익비중 40% 달성을 위해 동남아 등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청년 인턴 모집은 금년 상반기 접수를 시작으로 200명 내외를 2년에 걸쳐 상ㆍ하반기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연령이나 전공에 따른 제한이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해당국가의 현지 언어 가능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또한 선발된 인원에게는 소정의 실습비와 체재비, 왕복 항공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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