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공섬인 마산해양신도시를 공익적 목적에 맞게 개발하도록 국고를 지원해달라는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마산해양신도시 공익개발을 위한 국비지원 청원 창원시민 서명운동본부는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서명운동본부는 거리 서명과 온라인 서명을 통해 마산해양신도시 공익개발 여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마산항 항로 준설 때 퍼낸 토사로 마산만을 메워 만든 인공섬(64만2천㎡)으로, 창원시는 그동안 금융권 등에서 대부분 조달한 인공섬 조성비용 3천400억원을 회수할 목적으로 인공섬 부지를 민간기업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개발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이 창원시 자체개발사업이라며 국비지원을 거부해 왔다.
서명운동본부가 주장하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을 국비지원을 받으며 시 재정을 투입하는 방법의 공익사업 전환에 얼마나 큰 힘이 실리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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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마산해양신도시 공익개발을 위한 국비지원 청원 창원시민 서명운동본부가 1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시민을 상대로 국비지원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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