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된 김무성 대표 등 새 지도부와 15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한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김 대표와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등 4명의 최고위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온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 주목할 점은 이번 주중 2기 내각 출범을 선언한 박 대통령이 위증 등 논란을 빚고 있는 김명수, 정종섭, 정성근 등 장관 후보 3인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있을 지 여부다.

위증 등 자질 논란속 불가론을 펼치던 비주류 대표 주자인 김무성 대표가 당선된 이후 여당 내부에서 인사청문회 이들을 마냥 엄호하기엔 더는 녹록치 않게 된 상황인 만큼, 회동 이후 청와대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후속 입법과제나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지원과 향후 국정운영에서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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