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6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여배우 김남주가 자신의 복귀작과 함께 초반부터 동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남주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편 김승우의 내조에 충실했던 그녀의 6년만의 복귀는 세월에 따라 곱게 튜닝된 외모의 변화와 더불어 민완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냈다.

신작 ‘미스티’로 6년만에 컴백 김남주…과거엔 몸매 퀸

  이날 김남주는 자신의 소속사 더퀸AMC 인스타그램에 “첫 방!!!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스티’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남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베테랑도 오랜만의 복귀는 부담이었던 듯 하다.

이 사진에서 김남주의 우월한 미모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음은 물론이다.

신작 ‘미스티’로 6년만에 컴백 김남주…과거엔 몸매 퀸

그런데 그녀는 과거에도 젊을을 앞세워 한미모 했다. 온라인커뮤니티의 옛 게시물에는 김남주의 전성기 시절 사진이 있다. 김남주는 핫핑크 수영복을 입고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블랙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몸매가 남다르다”, “과감한 의상을 즐겨입으셨군요”, “지금도 몸매가 예쁘지만 결혼 전에는 좀 짱인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