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현실의 김현숙은 7월의 신부가 되지만, 영애씨는 여전히 골드미스로 남았다.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 최종회를 선보인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이 13번째 시즌을 마무리 하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3’(tvN)은 이번 시즌을 통해 신기록을 세웠다. 1~16화까지의 평균 시청률 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는가 하면 지난 10화에서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2.2%,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6화부터 12화까지는 2~40대 남녀 타깃에서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이후 15화, 16화에서 2~40대 남녀 타킷 동시간대 1위를 다시 되찾으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막영애13’ 종방연에서 김현숙은 “벌써 13번째 시즌이 끝났다.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지난 시즌을 통틀어 이번 시즌에서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막영애13’를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에서는 온 육체와 정신을 불살라 촬영에 임하겠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CJ E&M 한상재PD는 “마지막 회차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촬영 기간도 길었고, 밤샘 촬영도 많았다. 배우와 스텝 모두 힘들었을 텐데 마지막까지 힘든 기색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줘서 고맙다. 또 ‘막영애13’을 마지막까지 애청해준 시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13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음시즌에서도 시청자의 공감을 살 수 있는 현실밀착형 에피소드로 다시 찾아 뵙고 싶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전해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막영애13’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tvN은 17일 밤 11시에 ‘막돼먹은 결혼전야’를 방송할 예정이다. 김현숙이 웨딩카 컨셉의 리무진을 타고 ‘막영애13’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예비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MC로는 박지윤과 라미란이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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