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00만원 식품안전사업 투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ㆍ사진)는 서울시 주관 ‘2017년 자치구 위생분야 평가’에서 1위에 뽑혀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 10명이 모인 시 평가위원회가 나서는 이 평가는 관내 외식업소 위생관리, 안전시설 여부 등 모두 9개 분야 33개 지표를 보고 점수를 매긴다.

구 관계자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4~7세 아이 대상 ‘식중독 예방ㆍ식습관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 사업,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지도점검 강화방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영업주의 장인정신 등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성동 맛집’, 우수 음식점에 대한 모범사례를 알리고자 구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한 점도 평가위원회의 눈길을 끌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상금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음식문화개선 등을 위한 사업비로 쓸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과 위생 행정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중”이라며 “식중독 예방 조기 차단, 외식업소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홍보로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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