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환경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환경부가‘힘없는 부처’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우리가 지속가능한 사회에 이르는 길을 찾고, 그 길을 모든 부처에, 그리고 국민들에게 함께 갈 것을 요청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 성찰과 소통, 설득을 환경부 과제 해결을 위한 키워드로 꼽았다.

김 장관은 “환경부에 근무하면서 아이들에게 남길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어야 하며, 그 한조각에 대해서만큼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며 “각자의 퍼즐은 우리가 그리려는‘지속가능한 사회’라는 전체 그림 안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잘못된 관행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그대로 넘겨선 안된다”며 “작은 실수 하나가 우리의 노력을 모두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이날 시무식에서 이달안에 본부 조직과 인사를 마무리 짓고, 늦어도 2월 중에는 소속.산하기관의 내부 정비도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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