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1일 오후 봉하마을 방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및 권양숙 여사 예방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새해를 봉하마을에서 시작한다.

지난해 탄핵과 조기대선에 이어 집권 2년차에는 지방선거와 개헌 등 이슈를 앞둔 가운데 승리 의지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1일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단체로 참배할 예정이다. 또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에 앞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을 열고 집권 2년차에 들어서는 각오를 다진다.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동교동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도 예방한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인 지방선거가 예정된 상태다. 이와 동시에 개헌까지 맞물려 있어 여당의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추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의 성공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