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자투리시간 거래소 를 본격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2일부터 일자리추진단 사무실에 시스템을 구축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자투리시간 거래소는 일자리 창출 100대 실천과제 중 대표적인 시책 과제로 추진해온 국내 최초의 지역 특화 일자리 플랫폼이다.
주부, 청년, 노인층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구직자를 공공기관과 기업, 농촌지역, 식당 등에 매 칭하는 구인·구직 시스템이 활용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가정주부, 은퇴자, 아르바이트 희망자 등 단시간의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의 신청을 받아 인력풀을 구성하고 농촌일손, 편의점, 식당 등 수요처의 상황을 확인 후 실시간으로 매 칭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업종별로 구직자의 수요를 조사해 직업교육 및 자격증반, 온라인 강의를 지원한다.
자투리시간 거래소는 구직자 및 구인자가 직접 본인의 정보를 자투리시간 거래소 홈페이지(jaturi.pohang.go.kr)에 신청하거나 대표전화(273-1919)로 신청, 접수해 상담하는 오프라인 방법으로 운영된다.
손정호 시 일자리 경제노동과장은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일·가정 양립문화가 확산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