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현, 검찰 소환 세 번째 만에 출석- 심장 치료 이유로 든 이우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이우현 의원이 검찰의 세 번째 소환 만에 출석했다.이우현 의원은 그동안 심장 치료를 이유로 지난 11, 12일 검찰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 이후 이우현 의원은 20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우현 의원은 2004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려던 정치인들에게 거액의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5일 이 의원에게 5억 5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전 남양주의회 의장 공 모 씨를 구속기소하기도 했다. 이우현 의원은 이 밖에도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공사 수주를 대가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우현이 수수한 불법 자금이 모두 14억 원이 넘는다고 보고 있다.이에 대해 이우현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공천헌금은 당시 보좌관이 가져온 적이 있지만 바로 돌려줬고, 다른 의혹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그러나 검찰은 이미 금품을 건넨 사람들이 구속기소된 만큼 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23일 이후 이우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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