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잔액 소각 예정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진엑스텍은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전환사채 중 회사에 부여된 콜옵션(40%, 40억) 행사 후 이중 47만4999주(약 34억원)는 전환청구하며 남은 잔액은 소각 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지난해 11월에 기업성장을 위한 10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였고 그 중 40%에 대한 콜옵션을 지난 1일, 5일 에 행사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전환 청구 콜옵션 행사분은 대주주 등의 경영권 및 지분방어 배정분과 회사의 미래가치 상승 차원에서 임직원에게 일부 배정됐고 이를 위해 일정기간 매도제한 약정도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콜옵션 행사는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한 시장전망에 따른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이에 덧붙여 이미 전환 청구된 물량까지 더한다면 남은 전환천구물량은 그리 많지 않아 최근 전환사채 청구에 따른 오버행 이슈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진엑스텍은 올해 들어 사상 최대실적을 내며 3분기 매출 73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진엑스텍은 최근 스마트폰, 중소형 OLED, 반도체 산업 등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호황, 이차전지 장비시장 진입, 그리고 대형 매출처 확보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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