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신사옥으로 이전 디지털 조직문화 혁신 계기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신한카드가 10년을 함께했던 명동 사옥을 떠나 을지로 파인에비뉴 A동에서 ‘을지로 시대’를 열었다.
30일 신한카드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인에비뉴에서 사옥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본사 임직원 1400여명, 외주직원 등과 함께 파인에비뉴의 2~3층, 14~25층을 사용하게 된다. 지난 2007년 10월 명동 포스트타워 입주 후 10년만에 새 둥지를 튼 것이다.
신한카드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카드회사를 넘어 국내 10대 디지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열린 회의공간 마련, 칸막이 낮은 사무환경 등으로 원활한 소통을 주도, 디지털 회사로의 체질개선을 이룬다는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뜻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제2의 창업으로 삼아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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