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출시한 5.5인치 모델 아이폰8플러스가 내년에 판매가 중단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애플은 지금까지 신형 아이폰을 출시한 후 이전 출시한 모델에 대해 가격을 인하해 판매를 계속해왔다. 하지만 아이폰8플러스는 2018년 차기 모델 출시와 동시에 판매가 중단될 것이라고 미국 투자 전문 업체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주장했다.앞서 애플 정보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2018년 아이폰 시리즈에 대해5.8인치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모델과 6.1인치 LCD 모델 등 총 세 모델이 전개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 가운데 특히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모델은 649달러에서 749달러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엔트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밍치궈 씨의 의견대로라면6.1인치 LCD 모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8플러스(799달러)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 된다.애플은 신형 아이폰 출시 후 전년 모델의 가격을 100달러 인하해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밍치궈 씨의 예상대로 6.1인치 LCD 모델이 출시되면 이 모델은 아이폰8플러스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게된다고 모틀리풀은 설명했다.모틀리풀은 그러면서 아이폰8플러스가 6.1인치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된다면 많은 소비자들이 얼굴 인식 시스템인 페이스ID가 탑재된, 더 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6.1인치 모델을 선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아이폰8플러스를 판매하는 의미 자체가 사라진다는 게 업체의 주장이다.단, 아이폰8플러스의 판매는 내년 종료되지만 현재 599달러에 판매되는 아이폰8은 6.1인치 모델 투입에도 더 낮은 가격대의 일반형 모델로서 계속 판매될 전망이라고 모틀리풀은 예측했다.

이미지 출처 : 애플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