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무위원회 등에서 상임위 소위 복수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야당에서 소위 복수화 문제를 상임위 별로 주장하는데 원내대표 간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는 20대 국회 이후에 논의될 문제지 19대 국회에서는 여러 문제가 있어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지하게 논의는 하겠지만 소위 복수화가 어렵다는 당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10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에 대해선 “국회 운영과 세월호 관련 법안, 기타 현안 등에 대해 대통령과 허심탄회한 말을 나누는 기회로 삼겠다”며 “국회와 정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국정운영의 한 축으로 국회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