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청와대가 지난 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NSC 상임위에선 국가안보실장,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국방부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상임위 위원들은 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상황 전반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또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협의했다.
흥진호 사건은 흥진호가 복어 조업을 위해 출항했다가 북한에 나포, 귀환한 사건이다. 흥진호가 나포되고 이후 다시 속초항으로 돌아오기까지 우리 정부의 대응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이날 NSC 상임위에선 대북 제재 유엔 안보리 결의안 이행과 관련, 각국 협의 결과를 기초로 한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대북 독자 제재 방안도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