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ㆍ은행권, 재기지원 적합기업 선정, 중기부에 추천 - 중기부ㆍ중진공, 신속 심사ㆍ자격 완화ㆍ가점부여 등 우대 지원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은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재기와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3일 금감원, 전국은행연합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재기 및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은 채권은행 중심의 상시구조조정을, 중기부는 경영위기 중소기업에 대해 재기지원 사업을 각각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상호간 정책연계와 협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두 기관은 지난 7월부터 은행연합회과 중진공, 7개 은행 등 관계기관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 제도의 유기적 연계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재기지원사업별 협업 방안에 따르면 금감원과 은행권은 경영위기에 처한 중기에 중기부의 재기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재기지원 사업별로 사업 취지, 기업 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감안해 적합한 기업을 선정해 중기부에 추천하게 된다. 중기부와중진공은 이들 추천 중소기업에 대해 ▷신속 심사 ▷신청 자격 완화 ▷심사 시 가점 부여 ▷지원 범위 확대 등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11월말 완료 예정인 올해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부터 연계, 시행하기로 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상호협의체’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해 위기의 중기에 대한 지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한계 중소기업 등 경영위기기업을 선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이 정상화 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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