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열, 비은행계열 고른 성장 연체비율 지난 2분기보다 0.03%포인트 하락 등 건전성 좋아져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J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 83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24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나 신장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인수한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의 순익까지 잡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한 684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2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누적 기준으로 32.4% 증가한 1277억원의 순익이 났다. 3분기 기준으로는 431억원의 순익을 냈다.

비은행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은 지난 3분기 누적 기준으로 6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이 217억원이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지난 2분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해 2.47%로 나타났다. 경영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9.9%로 지난 2분기와 비슷했다. 그룹 기준으로 잠정 보통주의 자본비율도 올 3분기 말 기준으로 8.58%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건전성의 지표인 그룹 연체비율은 지난 2분기보다 0.03%포인트 낮아져 0.91%였고,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96%로 지난 2분기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대손비용률은 0.34%로 역대 최저치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건전성이 상승, 총자산순수익률(ROA)은 0.69%,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66%을 기록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올 3분기에도 견조한 대출성장과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로 한 단계 레벨업된 경상적 이익을 시현했다”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그룹의 디지털화와 해외진출도 병행, 그룹사간 시너지 제고와 창출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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