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스페셜’이 청년 구직자 950만 시대에 돌입한 대한민국의 해외 취업기를 다룬다고 4일 밝혔다.
‘SBS스페셜’ 제작진이 다룰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편은 전세계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들의 해외 취업사례를 통해 일자리 부족 시대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제작진은 소위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구글, 드림웍스 등에 근무하는 글로벌 인재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한국인의 저력을 조명했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 상무로 근무하며 아시아 사업제휴 총괄을 맡고 있는 김현유 씨,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기업 드림웍스의 아시아인 최초 레이아웃 총감독이 된 전용덕 씨, 세계 산업디자인업계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영국 탠저린에서 인턴으로 출발해 7년 만에 공동대표가 된 이돈태 씨 3인의 사례를 만나봤다.
베트남, 인토네시아 등으로 향한 국내 명문대 졸업생들의 사례를 통해선 한국의 젊은 고급인력을 선호하는 개발도상국의 현재 모습을 취재했다.
제작진은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를 통해 “한국인들의 해외취업으로 한인 네트워크의 개편됐다. 과거 종교나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한인 커뮤니티가 한국과 자신이 취업한 나라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 베이 에어리어 케이그룹(Bay area K-group), Kmove의 멘토, 세계한인무역협회 옥타(OKTA) 등을 통해 해외 취업으로 시작된 한인 네트워크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봤다. 이날 방송은 오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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