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지난 3월 ‘그런 남자’발표 후 온라인 차트를 휩쓴 ‘브로(Bro)’의 두번째 싱글 ‘고백했는데’가 오늘(4일) 정오 공개뒤 한 시간만에 멜론차트 실시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월 첫 싱글 거침없는 연애남의 마음을 담은 트위터 가사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 싱글 ‘고백했는데’에 대한 궁금증이 부푼 가운데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고백했는데’의 위력은 1년만에 컴백한 에프엑스와 윤하의 ‘우산’까지 뛰어넘을 기세여서 실시간 차트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사, 가창력, IT 시대, 일반대중들의 현실반영이라는 각각의 컨텐츠를 엄청난 아이디어로 재결합해 가요계에 큰 시사점을 남긴 ‘브로’의 새 싱글 ‘고백했는데’는 상큼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팝.. 사랑하는 여성의 생일에 사랑고백을 앞둔 한 남성의 심리상태를 힘찬 사운드와 직접적인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역시나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누군가에게서 들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를 가사에 적용해 ‘그런 남자’의 경우처럼 대중들의 심리를 꿰뚫었다는 평가다.

브로 소속사 관계자는 “브로가 온라인에 떠도는 SNS 캡쳐샷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새 싱글 ‘고백했는데’의 가사는 한번이라도 고백을 해보거나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고백’은 단어 자체만으로 한없이 아름다울 수 있지만 한없이 공포를 주는 단어일 수도 있다는 것이 브로의 생각”이며 “성공한다면 행복한 미래지만, 실패후 찾아오는 좌절과 비참함을 브로는 웃음으로 재해석해 음악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사진 / 돌직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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