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와이즈앱이 제공한 ‘7월 한국 모바일게임 사용분석’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는 하루 2.31개의 게임을 49분 가량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모바일게임을 가장 열성적으로 플레이하는 나라라 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기준 사용자당 모바일게임 시간은 세계 1위다. 이는 88%에 달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안드로이드OS 비중이 91%를 차지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자료제공=와이즈앱지난 해 집계된 한국 인구는 5,125만명(세계은행 집계)이다. 와이즈앱이 집계한 수치를 대입하면 한국에서 4,500만명이 스마트폰을 보유했으며, 모바일게임 이용자는 약 2,480만명에 달한다. 한 사람이 여러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점과 PC 앱플레이어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풀은 약 2,000만명 내외일 것으로 추산된다.인기 장르는 시장의 분석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장르는 퍼즐이며, 사용시간이 높은 장르는 RPG로 집계됐다. 퍼즐 장르는 폭넓은 이용자가 강점으로 꼽히며, RPG는 타 장르보다 많은 플레이 시간을 요구하는 특징이 반영됐다.
▲자료제공=와이즈앱인기장르 항목에 따르면 퍼즐장르 이용자는 약 708만명으로 가장 높았고, RPG가 687만명, 액션이 684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월 평균 사용시간은 RPG가 25.1시간으로 가장 높았고, 카드-퍼즐-전략 등 기타 장르가 10시간 내외로 비슷하다.
▲자료제공=와이즈앱이용자 성별은 남성이 54%, 여성 46%로 큰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도 10대 21%, 20대 17%, 30대 22%, 40대 23%, 50대 이상 17%로 균등했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20대보다 30~40대 사용량이 많아 눈에 띈다. 이는 20대 남성 이용자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한국의 특수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제공=와이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