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에 대한 다양한 신기능 가운데, 스마트폰을 전용 게임기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포함돼 화제다.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4일, LG V30 기능 중 하나인 게임툴(GAME TOOL)에 대해 정밀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매체의 이야기에 의하면 LG V30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게임툴은 스마트폰을 강력한 게임기로 만들어주는 앱으로, 실행하면 '휴식'(Take a break), '스샷 캡쳐'(Take a screenshot), 그리고 '게임 그래픽 설정'(Adjust game graphic) 메뉴가 팝업된다.휴식은 말 그대로 게임을 잠깐 쉴때 선택하는 메뉴다. 휴식 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잠깐 멈춤 상태로 만든다. 이때는 회면이 어두워지며 최대절전 상태로 들어가 배터리 수명을 아끼게 된다.게임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재생을 선택하면 다시 정상적인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스샷 캡쳐 기능은 말 그대로 현재 게임상태를 스크린샷을 잡아 기록할 수 있는 메뉴다. 이와 비슷한 메뉴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도 제공된다.LG V30을 진정한 게임기로 만들어주는 기능은 게임 그래픽 설정 기능이다. 이 기능은 해당 게임의 해상도를 높이거나 낮추며 프레임 속도도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매체는 LG V30에서 유명 스마트폰 3D 게임인 아스팔트8 을 실행한 후 해당 기능을 설정했다. 그리고 난 후 해상도를 낮음으로 설정했더니 그래픽은 떨어졌지만 속도는 높아졌고, 반대로 해상도를 높음으로 설정했더니 그래픽이 좋아지면서 속도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물론, 해상도를 낮추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 길어져 오랫동안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게임 그래픽 설정 기능을 선택하면 해상도 뿐 아니라, 게임 내 프레임도 선택할 수 있는데, 프레임 속도를 높이면 게임이 부드러워지며 반대로 프레임 속도를 낮추면 게임이 뚝뚝 끊기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이 역시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등에 연결했을때는 프레임 속도를 높음으로 셋팅해 전용 게임기 같은 분위기로 게임을 몰입할 수 있으며, 반대로 배터리를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면 프레임을 낮춰서 활용해주면 좋다.이 외에 게임 화면 비율을 16 : 9, 16.7 : 9, 18 : 9 등으로 바꿔주는 앱 스케일링 기능도 제공한다. 하지만 화면 비율을 바꾸면 게임 그래픽이 깨져보일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건드리지 않는것이 좋다고 매체는 조언했다.

<게임툴에서는 화면 해상도나 프레임률을 조절할 수 있다 / 출처: 폰아레나>

<화면 해상도를 바꾸었을때의 차이 / 출처: 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