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LG의 하반기 플래그십인 V30이 모습을 드러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LG와 삼성의 자존심인 V30과 갤럭시S8 플러스를 간단하게 비교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1. 디자인LG V30은 최신작인 만큼 현 트랜드를 반영해 가장 멋드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트루비전이나 엣지 투 엣지 디자인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하지만 갤럭시S8 플러스도 지난 상반기에 출시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듀얼엣지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돼 전혀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을 뽐낸다.매체는 두 제품 모두 훌륭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양쪽 모두 손에 쥐었을때 감촉이나 느낌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2. 디스플레이매체는 LG와 삼성이 이미 TV 및 모니터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품질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화면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V30은 LG 4K TV의 OLED 기술을 사용해 매우 정확한 색상과 세부 묘사로 뛰어난 화면을 보여주며, 갤럭시S8 플러스는 슈퍼 아몰레드 기술을 써 선명하고 세밀한 화면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때문에 두 제품의 화질비교는 전문적인 벤치마크 성능측정 장비 없이는 파악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3. 인터페이스 및 성능갤럭시S8 플러스는 지난 4월 출시 후 지금까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느려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는 대부분 안드로이드폰의 만성적인 문제인데 갤럭시S8 시리즈도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게다가 삼성은 전통적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최적화 하는 과정에서 현란한 효과를 넣어 부피를 키우는 경향이 강했다.하지만 갤럭시S8 시리즈에 적용된 삼성 익스피리언스 UI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해 동작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막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LG V30의 경우 아직 장시간 사용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삼성에 비해 애니메이션 효과 및 UI의 덩치를 줄여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게 만들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다만 LG의 경우도 사용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내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이외에 LG의 경우는 쿼드DAC 하이파이 오디오 기능을 제공해 고품질로 음악을 듣거나 만들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4. 카메라카메라 기능은 LG V30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LG V30은 1천6백만 화소의 일반렌즈와 1천3백만화소의 광각렌즈가 하나로 된 듀얼렌즈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삼성 갤럭시S8 플러스는 1천2백만 화소의 싱글 렌즈 시스템을 사용한다.게다가 렌즈밝기의 경우 LG V30은 f/1.6, 갤럭시S8 플러스는 f/1.7로 LG 쪽이 더 밝다. 한마디로 야경촬영에 V30이 훨씬 유리하다는 이야기다.다만, 삼성이 갤럭시노트8 부터 듀얼 카메라 적용계획을 세우고 있고, 삼성의 듀얼렌즈 시스템은 인물사진 촬영시 배경을 옅게하는 보케 기능등을 포함하고 있어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S9 시리즈에는 다시 전세가 역전될 수 있다는게 매체의 전망이다.카메라의 성능 외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매체는 LG V30에 손을 들어줬다. V30은 카메라 촬영에 재미를 주는 다양한 부가 촬영기능을 담고 있으며, 전문가 모드로도 촬영이 가능하지만 삼성 갤럭시S8 플러스는 LG에 비하면 지원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말했다.이는 비디오 촬영 능력에서도 동일하게 발생된다.5. 결론LG V30과 갤럭시S8 플러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중 하나다. 두 제품 모두 디자인은 아름답고 성능은 강력하며 사용은 편리하다.카메라 및 동영상, 오디오 부분에 있어 LG V30이 강세를 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사용성을 보았을때 갤럭시S8 플러스도 절대 떨어진다고는 보기 어렵다.보다 자세한 평가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세부 성능비교를 해봐야겠지만, 첫인상만 가지고는 두 제품 모두 합격점을 줄만하다는게 매체의 결론이다.

<출처: 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