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9월 5일(화)에 벌어지는 한국프로야구(KBO) 5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BO에서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LG-KIA(10경기)전부터, SK-롯데(11경기), 한화-두산(12경기), 삼성-NC(13경기), kt-넥센(14경기)전까지 모두 5경기가 야구팬을 찾아간다. MLB에서는 피츠버그-시카고(1경기)전을 시작으로, 오클랜드-LA에인절스(2경기), 샌디에이고-세인트루이스(3경기), 시애틀-휴스턴(4경기), 탬파베이-미네소타(5경기), 보스턴-토론토(6경기), 마이애미-워싱턴(7경기), 애틀란타-텍사스(8경기), LA다저스-애리조나(9경기)전까지 모두 9경기가 선정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양팀의 승패와 1점차 승부를 맞히는 야구토토의 인기게임 승1패가 KBO와 MLB를 대상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며, "주중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주말까지 보여진 각 팀들의 성적과 분위기를 면밀히 파악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31일 오전 9시 30분에 발매를 시작한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게임은 9월 4일(월) 밤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