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신한금융투자와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고 ‘한국형 테슬라’ 요건 상장을 추진 중인 엔쓰리엔(N3N)이 글로벌 스마트시티 기업인 시스코(CISCO)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지원에 대한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테슬라 요건’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인정되면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통해 분석한 정보를 3차원으로 시각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엔쓰리엔은 2014년 한국 벤처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시스코로부터 사물인터넷(IoT)의 핵심기술로 인정 받아 직접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현재 AT&T, Comcast, CISCO, Universal Studio 등 기업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남영삼 엔쓰리엔 대표는 “엔쓰리엔의 무한한 가능성이 국제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며 ”세계 IT 표준과도 같은 시스코 IoT 핵심플랫폼(CDP)과의 번들링은 엔쓰리엔 제품의 확장성에 대한 신뢰감을 토대로, 세계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