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기자]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10일 하락 2,340선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6.11포인트(1.10%)내린 2,342.28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4포인트(0.31%) 내린 2,360.95로 출발했다. 한때 낙폭을 만회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과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에서 북한이 이날 다시 괌 포위사격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히자 투자심리를 더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날 ‘화성-12’ 중장 거리 탄도미사일(IRBM) 4발을 동시에 발사해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을 포위 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도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고조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지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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