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되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8(가칭)이 기술적 문제로 출시가 늦어질 것이란 관측과는 달리 예정대로 9월에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또 다시 제기됐다.IT 분석가인'온리크스'(OnLeaks)는 3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아이폰8는 대량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온리크스는 지난 5월에도 "8월에 (아이폰8의) 양산 체제가 시작될예정"이라면서애플이 큰 지연없이 아이폰8에 대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그는 6월 경 양산이 시작되는 게 통례이기 때문에 초기 출하분이 제한될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는그래픽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벤자민은지난달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8이 별 문제없이 예정대로 9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이날 "중국 정저우에 위치한 폭스콘(Foxconn) 공장에서는 이미 차세대 아이폰, 세 모델(7s / 7s플러스 / 8)이 하루 200대 속도로 시험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대만 디지타임스(Digitimes) 등 IT 전문 매체들은 최근들어 아이폰8의 본격 생산 개시가 11월에서 12월 경까지 늦춰지며 초기 출하 대수는 극히 한정될 전망이라는 관측을 속속 제기해왔다.미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ML) 애널리스트들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8의 발매가 3~4주 늦어질 것이라고 보도했고 RBC 캐피털마켓(Capital Markets)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홈버튼을 내장하는 사양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면서 공급업체의 부품 조달이 늦어져 아이폰8 발매가 1~2개월 늦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애플이 최근 공개한 스마트 스피커 홈팟(HomePod) 펌웨어에 따르면 아이폰8의 전면 디스플레이는 5.15인치이며 해상도는 2,436×1,125 픽셀이다.또 지문 인식을 위한 터치ID가 디스플레이 안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대신 '얼굴 인증' 기능이 채택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출처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