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7월 23일(토ㆍ일, 공휴일) 32일간…총 6070명 참여 하반기 체험(9월 2일~11월 12일) 21일부터 전화예약 가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생태하천 울산 태화강이 해양스포츠 체험교실로 거듭나고 있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수상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2017년 상반기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에 32일간 총 607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은 ‘무료체험’이란 점에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는 체험인력이 급증하자 당초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운영하려던 계획을 바꿔 7월 23일까지 연장운영했다.
태화교 밑 태화강 해양스포츠 체험교실 계류장에서 진행하는 체험교실은 토ㆍ일, 공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코스는 선착장이 있는 태화교에서 출발해 번영교까지 왕복 2㎞를 용선, 카누, 카약 등을 직접 조정해 돌아오는 것으로 시간은 20~30분이 소요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 친구, 동료들과 어울려 수상스포츠의 체험과 깨끗하고 시원한 태화강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한 체험을 위해 안전교육과 장비착용 등의 교육을 전문 운영요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9월 2일~11월 12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체험기간을 포함, 올해 총 1만명 참여를 목표로 잡고 있다.
하반기 체험은 21일부터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체험현장에서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생태하천 태화강을 활용한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은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매년 봄, 가을 2회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37일간 7888명, 2016년에는 36일간 7185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