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출시된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누적 출하 대수가 30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미 IT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는 3일(이하 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 발표를 이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애플워치의 2017년 2분기(4~6월) 출하 대수는 28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180 만 대)로 무려 56% 증가했다.맥루머스는 2015년 애플워치의 총 출하대수는 1,360만 대였으며 2016년은 1,160만 대였다면서 "지난 3, 4개월 사이 애플워치의 총 출하대수는 3,000만 개를 넘어섰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3,150만 개로 추정됐다.
하지만 지난 2분기 웨어러블 기기 분야 출하 대수 1위 업체는 중국 샤오미(Xiaomi)로 나타났다.이 기간 샤오미는 총 370만 개의 스마트 워치를 출하하며340만 대를 기록한핏빗(Fitbit)을 제쳤다.한편 애플은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매출과 출하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결산 실적에서도 애플워치는 '기타 하드웨어'으로 분류됐을 뿐이다.다만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 자리에서 "애플워치의 매출이 지난 6월 5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애플에 면 애플워치, 아이팟, 애플TV, 에어팟 등 기타 하드웨어 제품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27억4,000만 달러(약 3조 811억3,000만 원)였다.
출처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