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후에도 공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시영은 4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시영은 임신 17주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로 카메라 앞에 서 놀라움을 주었다. 지난 7월 13일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14주”라고 밝힌 이시영은 현재 임신 17주로 5개월 차에 들어간다. 실제 임신 4개월 차부터는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몸 전체적으로 살이 붙는다. 하지만 이시영은 임신 전과 다름 없이 날씬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발표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연상의 사업가다. 예비신랑 조승현 씨는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으로 일찌감치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다. 연예계에도 제법 인맥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시영과 결혼 소식 직후 전현무 김희철 타이거우즈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게재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시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모성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극중 이시영은 싸이코패스이자 검사장 아들 윤시완(박솔로몬)에 의해 딸을 잃은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임신 14주 차인 점에 미루어 볼 때 임신 중에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한 이시영은 극중 카액션, 총격전, 달리기 등을 직접 연기해 왔다. 특히 이시영은 마지막회에서 자신의 액션신 편집을 아쉬워하며 인스타그램에 "#파수꾼 #액션 #수지마지막에피소드 #무삭제영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어제 마지막회에 너무 편집되서 아쉽…"이라고 적고 무삭제 영상을 게재하는 등 액션 장면에 애정을 드러내 왔다.슬로우모션으로 처리된 액션 신은 편집 과정에서 타격 순간 등 일부 장면이 잘려나간 채 전파를 탔다. 이에 이시영은 무삭제 영상 공개와 더불어 "아! 어제 마지막회 10프로 넘었어요"라고 시청률을 알리며 "물론 너무 부족한 시간과 힘든 상황 속에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파수꾼 화이팅 추카추카"라고 자축하기도 했다.결혼과 임신 소식 전 한차례 결혼설을 부인했던 이시영은 “드라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결혼설을 부인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시영과 조승현 대표의 결혼식은 오는 9월 30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