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올바른 분리배출 현장 학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가족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자원 재사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부모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환경체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회 수업은 40명으로 제한한다. 모두 5회 실시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참가 부모와 학생은 송파구자원순환공원을 중심으로 인근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고, 폐기물 반입장,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을 둘러본다.

송파구자원순환공원은 국내최초의 폐기물 테마공원으로 생활폐기물ㆍ음식물쓰레기ㆍ재활용품 등 모든 폐기물이 일괄적으로 실내에서 처리되는 유일한 곳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친환경 건조 사료가 되고, 소각이 용이하도록 대형폐기물을 압축하는 과정 등을 알 수 있는 ‘폐기물 처리과정 학습’과 ‘자원순환 애니메이션 시청’ 등을 통해 쓰레기가 자원으로 탈바꿈 되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직접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하는 ‘분리배출 체험’과 소감문을 작성하는 ‘다짐의 시간’ 등이 진행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 시절의 체험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되고, 그 기억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의식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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