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20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와 민간의약단체장, 주요 병원장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감염병관리 종합계획과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중보건 위기대응과 격리치료병상 운영 및 감염병 역학조사 인력현황등을 점검했다.
여름철 장마 이후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예방을 위한 도, 시·군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감시사업과 모기방제사업의 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후 온난화와 국제 교류증가로 신종·해외 감염병 유입등 감염병 발생 양상이 다양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감염병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이후 민관협력위원회 형태로 16차례에 걸쳐 자문위원회를 운영했다. 지난 6월13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공포로 감염병관리위원회가 경기도 소속 정식 위원회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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