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183만4000원…외인ㆍ기관 중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삼성전자 우선주가 9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 대비 0.44% 오른 18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183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 강보합권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보통주인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보다 1.55% 상승한 2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인텔을 넘어 전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데이터센터 증가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확대로 메모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반도체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부문별 영업이익으로 정보기술(IT)모바일 10조7000억원, 반도체 31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6조4000억원, 소비자가전(CE) 2조원으로 예상하며 전체 영업이익은 50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3조6000억원에서 2배 이상 증가하며 전사의 이익 증가를 주도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3D 낸드(NAND) 경쟁력 확대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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