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스포츠 용품 회사 나이키가 자사 모델로 세계적 축구스타 호날두의 과거 사진을 사용하면서 당시 호날두가 착용했던 옷의 아디다스 상표를 안 보이게 처리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나이키는 최근 ‘이 소년은 알고 있었다(This boy knew)’는 제목으로 호날두의 어린 시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 사진에 나이키 측은 “포르투갈 마데이라섬 출신의 한 소년이 세계적 축구스타가 될 지 아무도 몰랐다. 마데이라 출신의 한 소년을 제외하고는.(Nobody believed a boy from Madeira would make it to the stars. Except the boy from Madeira.) 이라는 설명글을 달았다.
사진 속에는 축구스타 호날두의 어린 시절 앳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뉴스의 이면을 포스팅하는 하이프비스트 측은 인스타그램에 ‘나이키는 알았을까?(Did Nike know though?)’ 라는 제목으로 같은 사진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소년 호날두는 아디다스 상표가 선명히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 사진을 놓고 누리꾼들은 폭소를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이키 광고에 나온) 그가 아디다스 셔츠를 입고 있어(He is wearing an adidas shirt)”, “하이프비스트는 ‘아디다스는 과연 알았을까’라고 물었어야 해(hypebeast you must say did adidas know though??”, “하하하하하(hahahahaha)”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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