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 호날두<사진>가 챔피언스리그 최초 5연속 득점왕에 오르며 경쟁 상대인 메시를 누르고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유벤투스(이탈리아)와 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12골로 리오넬 메시(FC바로셀로나ㆍ11골)를 제치고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사상 최초 이번 대회 5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등 세계 정상 공격수임도 증명했다.
개인 통산 600골 고지의 영광도 거머쥐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06골(394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18골(292경기),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5골(31경기),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에서 71골(138경기)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최고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이유다. 그는 총 4차례(2008년, 2013년, 2014년, 2016년) 이 상을 받아 그간 5번 수상한 메시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발롱도르 상은 ‘올해의 유럽 축구선수 상’으로 축구 부문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