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協, 서울서 ‘이포카’개최
국내 건설업체가 ‘안방’에서 해외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타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시아ㆍ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이포카)의 제43차 한국대회가 21년만에 서울에서 열리면서다.
1일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이포카 셋째날인 이날부터 2일까지 국내 업체와 해외 기업간 1대 1 방식의 ‘B2B(기업간) 미팅’이 진행된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대표 건설사의 해외영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포카엔 아태 지역 18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대회엔 해외 업체 임직원이 600명 가량 참석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직접 해외 국가의 주요 건설프로젝트에 다각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기 쉽지않은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국내에도 해외 건설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포카는 아울러 이날 ‘4차 산업혁명과 미래건설산업’, ‘아시아 인프라 시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도 열었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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