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이 인기를 끌면서 금연 프로그램에 7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금연성공률에서도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참여자는 35만8715명으로 전년(22만8792명) 대비 56.8% 급증했다. 올들어서 4월 말까지 참여자는 16만4435명에 달한다. 금연 프로그램이 시작된지 2년 2개월여 만에 총 75만1942명이 금연 프로그램의 혜택을 본 셈이다.
금연 프로그램에서 탈락하지 않고 끝까지 과정을 밟는 이수자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금연치료 프로그램 이수율은 40.1%로 2015년(20.6%) 대비 19.5%포인트 늘었다. 금연성공률도 상당히 높다. 건국대병원 최재경 교수팀이 2015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개월 금연성공률은 81.4%에 달했으며 3개월 62.2%, 6개월 44.8%, 9개월 35.4%로 조사됐다.
김대우 기자/de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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