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헐리웃 핫 스타일’ 17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헐리웃 핫 스타일’이 17일 오후 2시와 9시에 ‘저스틴 비버’ 편을 방송한다.

평범했던 캐나다의 꼬마는 ‘인터넷의 힘’으로 전 세계의 슈퍼스타가 됐다. 기타, 피아노 재능을 촘촘하게 발휘한 유튜브 동영상은새로운 스타를 원하는 미국 팝계의 주목을 받았다. 저스틴 비버의 도약을 거절한 사람도 적지 않았으나, 연예 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의 안목은 소년의 천재성을 끌어냈다. 저스틴 비버가 무수한 파파라치를 대동하고 다니는 아이돌로 성장한 계기였다. 2009년 열다섯이 되던 해에 발표한 첫 앨범 ‘마이 월드’를 통해 저스틴 비버는 빌보드 차트 6위로 데뷔하며 팝계를 놀라게할 신예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패션은 명성만 못했다. 거리의 소년들이 즐겨입을 법한 평범한 옷차림 때문에 저스틴 비버는 헤어 스타일이 더 주목받았다.

소년의 성장만큼 스타일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앞서 갔다. 캐나다 출신의 어린 꼬마는 순식간에 자기만의 스타일을 창조한 팝계의 혜성이 됐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차려입은 돌체 앤 가바나부터 색색의 가죽재킷까지 소화가능한 ‘새로운 세대’의 마이클 잭슨이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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