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1% 오른 7598억원 -영업이익 12.8% 오른 134억원…유통 매출ㆍ이익 기대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주력사업부문인 건설사업과 유통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2분기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글로벌은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2.1%오른 7598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신규사업을 진행 중인 종속법인의 투자에 따른 일시적 손실이 반영되면서 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상승하는 데 그쳤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25억원)과 당기순이익(12억원)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
건설사업 부문은 4월 말 현재 신규수주물량이 1조2600억원으로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인 2조5000억원의 50%를 넘은 상태다. 특히 안동임대주택, 판교제로시티 지식산업센터 사업 등 공공부문 신규 수주를 확장하면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대량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만 영업이익은 종속법인의 투자에 따른 일시적 영업손실이 반영되면서 상승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유통사업 부문은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이 올 2월 말 출시한 가운데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4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벤츠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BMW 최대딜러인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다. 코오롱글로벌은 BMW AS사업을 강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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