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남의 대표적인 광광명소인 부곡하와이가 폐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곡하와이는 지난 1979년 연수·학습·휴양·위락·스포츠의 5대 관광 기능과 늪지대 식물관, 선인장관, 열대식물관, 난관, 얼음나라, 대공연장을 갖추고 개관했다. 40년 가까운 세월, 경남 일대의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경남 창녕군과 부곡하와이는 4일 부곡하와이의 계속되는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조만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곡하와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회사 대표가 직원들에게 폐업계획을 밝혔지만 아직 대외적으로 폐업을 공식 발표할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일단 폐업절차는 밟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 관계자도 “폐업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완전 폐업할 것인지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곡하와이 측이 5월말까지 운영하고 폐업한다는 의사를 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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