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복고(福GO)클럽’ 콘서트를 전국 1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중음악발전에 발전에 기여한 원로 음악인의 헌정 공연 활성화와 원로예술인 활동 무대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복고클럽’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경북 영덕(6월 13일)을 시작으로 전남 장흥(6월 25일), 전남 광양ㆍ인천ㆍ강원 강릉(이상 7월), 대구(8월), 제주ㆍ전북 김제(이상 9월), 충남 부여ㆍ경남 진주ㆍ세종(이상 10월)에서 지역 문화행사 및 축제 등과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13일 콘서트는 방일수, 원일의 사회로 축산항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어르신 생활 체육’으로 시작하는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한명숙ㆍ금사향ㆍ명국환ㆍ김용만, 코미디언 임희춘ㆍ남성남ㆍ남보원ㆍ한 무, 탤런트 민지환ㆍ최정훈ㆍ김상순ㆍ최성원 등 1950~6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당시의 인기 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과 ‘아씨’를 재연하는 추억의 드라마 공연, 코미디 쇼, 추억의 가요무대, 국악과 클래식, 무용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쇼들이 함께 마련된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복고클럽’을 통해 6ㆍ25와 산업화의 한가운데서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대중문화예술인들과 실버세대들이 그 때 그 시절 향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국민의 애환과 삶의 대변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대중문화예술인의 공연활성화에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대한가수협회, 한국방송코미디협회, 한국연주자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