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심상정<사진> 정의당 대선후보는 22일 “대학생은 물론, 중ㆍ고등학생, 초등학생에 투표권을 줘도 (지금)어른들보다 훨씬 잘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총장우체국 앞에서 “청년들이 정치에 주권자로 참여하게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만 18세 청년에게 투표권을 주지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라며 “왜 대통령은 40세 이상만 되는가. 35세 이상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국회의원도 23세로 낮추고 시ㆍ도의원도 18세부터 입후보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주정신의 적통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광주의 선택이 더 이상 민주당, 국민의당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의 정치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광주 청년, 여성, 시민을 위한 정치로 바꿔야 한다”며 “진정한 개혁을 원한다면 거침없을 개혁을 책임질 저 심상정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고는 각각 “한반도 평화의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었고, 민주주의 운영에 있어 정치 개혁을 했다”며 평가한 뒤 “그러나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지난 60년 동안 모두 ‘친재벌 정부’였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