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딸 유담 씨가 부친의 막판 총력전에 합류한다. 유승민 딸 유담 씨는 최근 중간고사를 마치고 대선 유세 지원을 예고했다. 유담 씨는 법학 전공생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에 유승민은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2030 남성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온 바 있다. 유승민 후보는 지난 14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 강연에도 자신을 국민 장인이라고 소개하면서 “걔(유담)는 남자친구가 없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아가면서 밤늦게 공부도 하고 있고요. 아주 평범한 대학교 4학년이고 취업이 아직 안돼서 작년에 제가 공천에서 짤렸을 때 저 도와준다고 한 학기 휴학을 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평범한 학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유담 씨의 근황을 소개했다.유담 양은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