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SBS 라디오가 ‘월드컵 채널’로 변신한다.
SBS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 예선 기간동안 SBS 러브FM(103.5MHz)이 17개 주요 경기를 엄선해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SBS 라디오가 중계할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속한 H조의 일정을 포함해 오는 14일 새벽에 치러질 유럽의 강호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 잉글랜드ㆍ이탈리아전, 독일ㆍ포르투갈전 등이다. 라디오에서도 SBS 해설위원으로 포진한 차범근, 차두리 부자와 박문성, 배성재 캐스터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만날 수 있다.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한다. SBS는 경기 전후로 라디오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 캐스팅한 연예인MC가 진행하는 경기 및 선수 소개와 응원이 마련돼있고, 중계방송 때마다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걸고 진행되는 실시간 응원 메시지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앞서 SBS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46경기를 생중계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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