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사업’도입ㆍ시행키로
[헤럴드경제=박준환(원주)기자]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이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용형)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특허분쟁에 대비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력을 강화시키고 특허분쟁 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을 도입ㆍ시행키로 했다.
이는 국내외 특허분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강원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은 오세아니아, 중국 등에 안전한 수출을 위한 수출안심지재권보험(380만원), 북미ㆍ유럽 지재권 안심단체보험(1350만원), 농식품 상표ㆍ디자인 안심보험(300만원) 등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은 글로벌 수출기업을 꿈꾸는 강원도 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 및 기업경영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특허괴물 (전문적으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여 엄청난 수익을 얻는 특허전문 회사)로부터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내 수출기업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서동엽 원장은 29일 “도내 중소기업이 지식기반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