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레전드가 총출동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일요예능 최강자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런닝맨’은 12.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보다는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12.1%,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 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방송 당시엔 ‘진짜 사나이’가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mS의 집계에서도 ‘런닝맨’(13.4%)은 동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였다. 경쟁 프로그램과의 격차도 더 벌렸다. TNmS에 따르면‘진짜 사나이’(11.7%)와는 지난 주 0.5% 포인트에서 1.7% 포인트까지 벌렸고, ‘1박2일 시즌3’(8.7%)과는 4.7% 포인트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200회 특집을 앞둔 방송이자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됐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기 힘든 얼굴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을 한껏 사로잡은 방송이었다.

특히 이날 ‘런닝맨’은 박지성과 함께 3년 연속 아시안 드림컵 출전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과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 설기현에 특급 아이돌까지 총출동했다.

‘런닝맨’에 앞서 방영된 ‘룸메이트’는 닐슨코리아 기준, 5.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두 코너를 합산한 ‘일요일이 좋다’의 전체 시청률은 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방송분보단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0%,를 기록, ‘해피선데이’는 8.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MBC ‘일밤-아빠!어디가?’는 9.7%를 기록, ‘일밤’은 10.3%의 전체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의 집계에선 ‘일요일이 좋다’의 전체시청률이 9.3%, ‘일밤 ’이 9.4%, ‘해피 선데이 ’가 8.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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