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 억제ㆍ안전체감도 향상 기대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의 후미진 골목에 설치된 방범용 촬영장치 CCTV가 밤이면 환하게 위치를 드러낸다.
춘천시는 16일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를 바로 알아 볼 수 있도록 각 장소마다 야간조명(LED)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상지는 5대 범죄 발생이 많아 춘천경찰서에서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는 대학가 원룸촌 주변이다.
현재 효자2동 강원대 주변 32곳, 석사동 춘천교대 앞 18곳에 CCTV가 설치돼 있으나 밤에는 식별이 어렵다.
범죄 심리 억제와 주민들의 야간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CCTV 설치 장소마다 엘이디 안내판을 설치하는 것이다.
일몰 시간부터 일출 때까지 CCTV 외부에 카메라 표시와 함께 CCTV 녹화 중이라는 글씨가 선명히 드러난다.
상반기 안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춘천경찰서와 협조, LED 안내판을 여성안심구역에 이어 다른 범죄 취약지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