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달 개최되는 스페셜 이벤트에서 아이폰SE 128GB 모델을 추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타겟 등 미국의 대형 할인점들이 아이폰SE에 대한재고 정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맥루머스(MacRumors)는 최근 타겟이 이달 1일까지 아이폰SE의 재고를 애플에 모두 반품하도록 각 점포에 통지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맥루머스가 실제 입수한 타겟의 내부 메모를 살펴보면 잠금해제된 16GB, 64GB의 골드, 실버, 로즈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 총 6대와 스프린트(Sprint) 모델 총 2대를 반환하라는 본사의 지시가 적혀져 있다.또 익명을 요구한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타겟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아이폰SE를 각 매장에 공급하지 않고 있다. 맥루머스는 타켓이 아이폰SE 재고를 반품하고 있는배경에 대해 "단순히 매출이 좋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달 열리는 이벤트에서 아이폰SE 128GB 버전이 추가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한편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는 아직 개최일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핵심은 아이패드 프로이며, 아이폰SE 128GB 버전이 추가되거나아이폰7 및 아이폰7플러스 레드 모델이 투입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앞서 일본 IT전문 블로그 마쿠 오타카라(Mac Otakara)는 지난달 애플이 3월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2와 아이폰SE 128GB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아이폰7 시리즈의 레드 모델분 아니라 애플워치의 레드 밴드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