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의 개표예측 시스템 가동 결과,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확률 78.2%를 보였다.

MBC는 4일 6.4지방선거방송에서 자사의 ‘스페셜M’ 시스템을 통해 선거상황을 실시간 데이터로 구축, 추출하는 개표 예측 시스템을 선보였다.

출구조사 결과를 방영해 가동한 시스템M에선 충천남도지사 선거에서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78.2%의 당선률을 보였다. 안 후보의 득표율은 54.6%였다.

MBC 개표방송을 진행 중인 이정민 앵커는 “스페셜M 시스템을 역대 투표결과에 대입해본 결과 75% 이상의 당선률을 보인 후보자는 개표 결과와도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MBC의 당선자 예측 시스템은 이번 선거방송을 통해 과거 있던 분석법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마련했다. MBC 선거방송기획단 관계자는 “수리 연산을 활용한 MBC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장점은 신속하고 정확하다는 점”이라며 “선거방송 사상 가장 빠른 당선자 예측이 가능하다. 타사가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2346만457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56.8%로 잠정집계됐다. 이 결과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 결과도 반영됐다.

마의 60%는 넘지 못했지만,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를 제외하면 1998년 제2회 지방선거(52.3%) 이래로 16년 만에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자 역대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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